바베큐광장에서 펼쳐지는 소박한 맛의 시간이 자꾸 불러온다.
주중 저녁 부평에서 지인과 약속이 있어 일을 마친 뒤 바베큐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 1439 가동 1층 1~2호에 있어 출발 전에 주소와 가동이라는 건물 정보까지 함께 확인했습니다. 점심을 조금 일찍 먹은 날이라 저녁이 가까워지자 고기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과 이야기도 나눌 겸 뒤쪽 일정은 비워뒀습니다. 목적지 근처에 도착해서는 큰길에서 바로 움직이기보다 건물과 1층 위치를 천천히 살폈습니다.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다가 가동을 다시 확인하면서 괜히 마음만 먼저 도착했나 싶었습니다. 자리를 잡은 뒤에는 허기 때문에 빠르게 먹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대화부터 길어졌습니다. 몇 점을 먹은 뒤부터는 식사 속도도 한결 느려졌고 중간중간 젓가락을 놓을 여유가 생겼습니다. 부평에서 육류 메뉴로 저녁 약속을 잡고 식사 후 주변을 걸으며 시간을 이어가고 싶은 날 생각해볼 만한 동선이었습니다. 1. 가동을 확인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베큐광장을 찾아갈 때는 경원대로 1439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가동 1층 1~2호까지 따로 기억했습니다. 주소만 확인하고 도착하는 것보다 건물 구분과 층수를 같이 알아두니 현장에서 살펴야 할 범위가 줄었습니다. 저도 목적지 부근에 들어선 뒤에는 상호를 무작정 찾기보다 가동인지 먼저 확인하며 움직였습니다. 한쪽으로 걸음을 옮겼다가 건물 정보를 다시 보고 방향을 살짝 조정했는데, 괜히 미리 확인해두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일행이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한다면 상호와 도로명 주소에 가동 1층이라는 정보까지 붙여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식사 약속 시각에 딱 맞춰 움직이기보다 주변 주차 상황을 살필 시간까지 남겨두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동하더라도 목적지 가까이에서는 건물 구분을 다시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조금 먼저 도착해 위치를 확인한 뒤 지인에게 알려줬고, 덕분에 만나는 과정부터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